창원 성산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중증질환 소방관 위해 성금 3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5-12-09 22: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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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성산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226)에서 중증질환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방관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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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지정기탁 방식으로 전달되며, 현재 중증질환으로 인해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소방관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산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동료 소방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종태 서장은 “중증질환으로 장기 치료 중인 소방관을 도와준 소방안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