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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특례시는 경남매일, ‘25. 4. 10(목) “올 착공 앞둔 창원시립미술관, 입지 부적절” 이라는 보도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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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 보도한 주요 내용은 창원시가 추진 중인 시립미술관이 대단위 아파트 앞에 입지해 시 전체 주민의 공공
문화시설로 부적절하다는 의견과 진해구 지역에 대한 안배 필요성,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기존 공립미술관과의 시너지 측면에서 입지 재검토 필요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동 주장에 대한 창원시 입장은"창원시립미술관 입지는 지난 2016년, 시민 접근성, 문화시설 간 연계성, 공간 활용 가능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 곳"이라며"통합 창원시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한 중동은 도심 곳곳에서 접근이 용이하며,유동인구가 많아 안정적인 관람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특히 사화공원을 활용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원 속 미술관’으로 조성할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창원시에는 "경남 전체를 대표하는경남도립미술관과, 작가 개인을 중심으로한마산문신미술관이 있으나, 이는 시 전체를 아우르는 창원시 대표 시립미술관으로서의기능에는 한계가 있음. 이에 창원시립미술관은 기존 시설이 담지 못한 부분을보완하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속 문화공간으로 기획됐다"며"해당 사업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적정‘ 평가를 받았으며,2025년행정안전부지방재정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한 바 있음. 현재는 건축 설계가완료되었고, 설계 안정성 검토 및 건설기술심의 등 후속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창원시립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