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어촌어항재생사업 현장점검 실시
어촌뉴딜300사업 10개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4개소 등 총14개소 점검
기사입력 2025-04-10 15: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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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특례시는 10일 어촌어항재생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 10개소, 어촌신활력증진사업 4개소 등 총 14개소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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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진해구·성산구 소재 5개소 사업장에 이어 금주에 마산합포구 소재 9개소 사업장을 현장점검 하였으며 어민회관, 수변산책로, 친수광장 등 준공된 주민편익시설물의 이용자 불편사항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어촌어항재생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창원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시행하는 어촌뉴딜300사업에 10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1,066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2019년 선정된 명동항·주도항은 사업완료, 2020년 선정된 진동항·시락항·안성항·삼포항은 24년에 준공하여 시설물 이관 등 사후절차 이행 중으로 2021년·2022년 선정된 실리도항 등 4개소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도 창원시는 2023년에 율티항·옥계항·용호항 등 3개소 선정, 2024년에 장구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274억을 확보하여 구산면 용호항은 4월초에 공사 착공하였으며, 나머지 3개소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후 올해 공사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수립 중이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어촌뉴딜사업 시설물 이용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재 공사 중인 현장에 대해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