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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성황리 개최되면서 구미시 대표로 출전한 송희정 선수가 우승해 50만원 상금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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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소프트테니스협회와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체육회와 문경시체육회 등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또한, 경상북도협회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되어 대회가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송희정 선수는 구미시 대표로 참가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멋진 플레이를 펼쳤다.
대회 기간 동안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으며, 그 결과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송희정 선수는 대회 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희정 선수는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1년 재학생으로 파크골프라는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고 있으면 학과 B반 대표를 맡아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파크골프지도과 학생들은 구미시 소프트테니스의 자랑인 송희정 선수의 활약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 큰 도약을 하길 응원했다.
송 선수는 테니스가 주종목인데 24년 가을 경북도지사대회 처녀 출전으로 준우승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번 대회는 두 번째 출전으로 우승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소식을 접한 정난희 학과장은 "송희정 선수가 전해 온 우승은 500여 명의 파크골프지도과 학습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함께 박수와 기쁜 마음으로 송희정 선수의 멋진 우승 소식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