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정치가 혼돈이더니 이제 수사기관,사법부까지 혼돈 상태"
윤 대통령 구속 기소한 검찰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 표명
기사입력 2025-01-26 19: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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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홍준표 대구시장이 26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정치가 혼돈이더니 이제 수사기관,사법부까지 혼돈 상태"라며 윤대통령을 아무런 수사권한 없는 공수처의 무효인 수사서류를 근거로 구속 기소한 검찰의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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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 시장은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법에도 없는 권한을 행사해서 대통령을 불법 체포,구금하고 이제와서는 그 휴지조각을 근거로 기소도 한다고 한다"며"일제시대 치안판사도 아닌데 불법 영장을 남발하고 일제시대 순사도 아닌데 불법 체포,구속을 남발한 사람들은 나중에 어떤 가혹한 책임을 지려고 저러는지 걱정이 큽니다"라고 우려하면서"유일하게 구속기간 연장 결정을 기각한 판사들만 적법절차대로 하네요"라며"정치가 혼돈이더니 이제 수사기관,사법부까지 혼돈 상태"라고 게재됐다.
이후 홍 시장은 "윤대통령을 아무런 수사권한 없는 공수처의 무효인 수사서류를 근거로 구속 기소한 검찰의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게재하면서"쟁점이 많은 사건인 만큼 불구속 수사를 해도 무리가 없었는데 쫒기듯이 서둘러 아무런 추가 수사도 없이 면책적 기소를 한 것은 차후에 그 책임 문제가 재조사 될 겁니다"라고 경고하면서" 거듭 검찰의 잘못된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