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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서장, 설연휴·대구금어기 맞아 직접 진해만 현장점검
경비함정 탑승해 실리도 ‧ 광이도 ‧ 초리도 등 진해만 해역 집중점검
기사입력 2025-01-23 19: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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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23일 설연휴 및 대구 금어기를 맞아 김영철 창원해경서장이 경비함정에 탑승해 진해만 일대의 해상 치안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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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서장, 설연휴·대구금어기 맞아 직접 진해만 현장점검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번 점검은 설 연휴(1. 25. ~ 1. 30.) 및 대구 금어기(1. 16. ~ 2. 15.)를 맞아 불법 조업을 근절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김영철 창원해경서장이 경비함정에 탑승하여 실리도 ‧ 광이도 ‧ 초리도를 거쳐 진해만 일대 해역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이날 창원해경서장은 진해만 일대 해역 점검에 앞서 마산 원전항에서실리도까지 가는 도선과 낚시어선, 수상레저사업장 현장점검 또한 실시했다.

 

창원해경은 설 연휴 치안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해상교통 밀집지역에 경비함정을 중점 배치하고, 낚시어선 주조업지 예방순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창원해경은 만일의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출동태세를 철저히 유지하여 해상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설 명절 어촌‧도서지역 등을 비롯해 바다를 찾으시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와 해양사고 긴급 대비·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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