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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대구·경북 지역의 초중고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파크골프와 함께하는 은퇴기 직무연수'를 지난 20일부터 시작하여 5일간 파크골프지도과(학과장 정난희) 주관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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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무연수는 교직에서 평생을 헌신한 공무원들이 은퇴 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찾고, 건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정으로 마련된 자리다.
파크골프는 건강 증진과 더불어 100세 시대에 적합한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데 효과적인 스포츠로 선택되어 이번 연수는 단순히 운동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은퇴 준비를 위한 최상의 커리큘럼 제공>
정난희 파크골프지도과 학과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원들에게 자신들의 미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구미대학교의 파크골프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해 최고의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파크골프는 참가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은퇴 후에도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다. 연수 과정에서는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수강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자율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퇴직 이후에도 스포츠를 통한 지속적인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교육공무원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첫날에는 구미대 학생복지지원처 손기수 처장이 인사를 통해 연수생들에게 구미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파크골프지도과 손상우 교수와 최경석 교수가 두 개의 반으로 나뉘어 개별 지도에 나서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문은선, 박수현 교수는 행정 지원을 맡아 교육 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이번 연수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구미대학교의 평생교육원과 파크골프지도과가 함께하는 이번 연수는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원들에게 새로운 진로와 라이프 스타일을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구미대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무원들이 은퇴 후에도 활기차고 만족스러운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날 연수교육에 참가한 구룡포초등학고 이숭훈 교장은 "배우고 도전하며 느낀 첫날의 감동은 생각보다 컸다. 조금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시작하니 파크골프의 매력에 금세 빠져들었다.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교육 주체에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가 명확하게 이해되고, 이를 연습하고 습득하는 과정이 곧 다가올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파크골프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발판이 될 이번 경험에 깊은 감사 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