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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위대한 국민이 있기에 우리의 장래는 밝다"며"사필귀정! 그 승리를 향해 손에 손을 잡고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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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의원은 20일오후 페이스북을 통해"나라가 대란(大亂)에 빠졌다. 무법천지(無法天地)라고 할까!"며" 타임캡슐을 타고 과거 어느 공간으로 돌아간 느낌이다"라고 운을 뗀 후 "윤정권출범 당시 이미 민주당은 의회지배권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지난 4월총선에서 더 압도으로 지배권을 강화했다"며"민주당은 그 지배권을 무기로 윤정권을 처음부터 인정하지 않았다. 공공연히 탄핵을 입에 달고 살았다. 특하면 특검을 요구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검사, 장관, 방통위원장, 감사원장을 탄핵소추해 직무를 정지시켜버렸다"라고 비난했다.
이어"대통령 탄핵 이전에 28회나 탄핵소추를 남발했다. 급기야 국가기관의 정상적인 활동예산을 삭감해 국정마비를 기도했다. 의회권력은 나라 살림을 잘해서 국리민복에 봉사하라고 국민이 쥐어 준 칼과 같다. 그런데 그 칼을 함부로 휘두르면 어떻게 될까"라며" 주방장이 요리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번 비상계엄은 민주당의 국회지배권 남용과 대척점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그 무자비한 의회권력남용은 따지지 않고 비상계엄의 부정적 측면만 따지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그 불공정한 태도가 광풍을 일으키며 오늘의 난세를 만들었다"고 저격했다.
이 전 의원은 "광풍에 휩쓸렸던 국민대중이 빠르게 이성을 회복하고 상황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여러 여론조사가 이미 탄핵과 내란몰이를 배척하고 있다는 지표를 보여준다"며"경이로운 현상이다. 국민은 위대하다! 언론, 법원, 검찰, 경찰에 앞서 깨어난 국민이 헌법을 수호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일어서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아무도 그 물결을 막을 수 없다. 현직 대통령이 잡범처럼 감옥에 같혔다"며"민주당은 그렇다 치고, 광풍을 선동한 언론과 여기에 굴종한 법조엘리트들은 대오각성해야 한다"고 저격했다.
이어"빠를 수록 좋을 것이다. 위대한 국민이 있기에 우리의 장래는 밝다"며"사필귀정! 그 승리를 향해 손에 손을 잡고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