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사회복지시설 '두리원'방문..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4-12-24 12: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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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지난 8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 사회복지시설 두리원 원장 김선숙)을 방문해 사전 주문한 절임 배추 김장재료로 두리원 앞마당에서 양념하고 버무리면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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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순 회장은 "올해 가파른 물가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든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회원들이 소중한 두리원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꺼이 하나되는 웃음꽃으로 사랑과 정성의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뿌듯한 시간이었다"며"힘든 시기에 두리원 가족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룩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정훈 부회장은 "두리원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봉사를 하고 나서 원생들과 하나되는 웃음꽃을 피웠다"며 " 원생들이 추운 겨울철 맛있게 식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을 담그며 고생했지만 사랑과 정성을 듬뿍 버무린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