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강풍 및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기사입력 2024-11-25 19: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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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25일 창원 관내 강풍 예비특보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관심」단계”를 발령하여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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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 등 특정한 시기에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창원해경은 방파제, 해안가 등 연안 위험구역 중심으로 안전순찰을 강화하고,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이용하여 국민에게 안전사고 위험을 알릴 예정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기상악화에 따른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 연안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국민들께서는 기상악화 시 연안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