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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후반기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점’ 도민의견수렴 결과 발표
도의원 의정활동에 대해‘매우 잘하고 있다’21%, ‘잘하는 편이다’44% 로 평가...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 ‘경제·산업분야’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꼽아
기사입력 2024-09-19 16: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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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경상남도의회는 자체적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제12대 후반기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에 대한 도민의견수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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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전경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번 조사에서는 687명의 도민이 참여했으며, 연령대별 참여비율은 30대가 39%, 40대가 33.6%, 20대가 14.3%를 차지했다. 성별 참여인원은 남성이 378명(55%), 여성이 309명(44%)이다.

 

해당지역 도의원의 지난 2년간 의정활동 평가항목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21%’, ‘잘하는 편이다 44%’로 전체 응답자의 65%가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이유에 대해 ‘지역현안 파악 및 해결에 노력한다.’가 4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반대로 잘 못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유에는 ‘지역사회에 변화가 없다.’ 및 ‘공약사항이 이행이 안 된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로 ‘경제·산업 분야’가 49%, ‘지역주민과의 소통’ 31%로 나타났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이번 도민의견수렴에서 나온 지역민의 의견은 도의원과 의회사무처가 함께 연구하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참고하겠으며,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에서 추진하는 도민의견수렴은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사이며, 자세한내용은 도의회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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