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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창원시의원“마산합포구 출산·육아 환경 확충해야”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분만·진료 시설 등 부족
기사입력 2024-09-11 22: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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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이원주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11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 구별로 출산·산후조리·육아 환경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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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 의원은 마산합포구의 열악한 출산·육아 환경을 소개했다. 현재 산부인과 병원은 8곳이 있으나 분만이 가능한 곳은 1995년 개원한 병원 1곳뿐이다. 산후조리원도 유일하게 이 병원에 함께 있다. 마산의료원은 분만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운영하지 않고 있다.

 

이 의원은 “아이가 아파 병원을 가야한다면 마산합포구에는 소아청소년과 3곳 또는 소아과 전문의가 있는 마산의료원밖에 없다”며 “아픈 아이와 마음 아픈 부모가 새벽부터 줄을 서서 몇 시간씩 진료를 기다리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유아·어린이 문화센터가 있던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폐점했고, 마산합포구의 대형마트에는 문화센터가 없다”며 “신세계백화점에는 있으나 마산회원구와 인접한 위치”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마산의료원 증축 추진에 분만 시설 운영 관련 사업도 포함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분만 시설을 갖췄으나 운영하지 않는 병원에 창원시가 리모델링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민간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공공 산후조리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창원시가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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