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4-08-20 10: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정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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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진주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19일 진주지식산업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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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본교육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경남 시·군 순회 교육을 통해 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의 역할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9일 방문한 진주시에서는 18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전국(장애인)체전 개요 ▲자원봉사자 인권 ▲친절교육 등의 내용을 안내받았다.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들은 8개 종목 12개 경기장에 배치돼 경기 운영, 경기장안내소 운영, 노약자·장애인 보조 활동 등의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친절한 안내와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주시를 찾는 선수,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주 개최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 80여 개 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