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속적인 폭염 찜통더위 속 노동자지원 시설물 점검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홍보 및 근무자 격려
기사입력 2024-08-13 16: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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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창원시 관내 노동자지원 시설물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폭염 찜통더위로 인한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홍보하고 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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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점검은 13일 창원시근로자복지타운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8개소를 점검하고 근무자에게 온열질환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을 홍보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점검을 살핀다.
관내 노동자지원 시설물은 8개소로 노동복지관 5개소, 근로자종합복지관 1개소, 이동노동자 쉼터 2개소가 있다.
한편 창원시 내에서도 온열질환 의심 피해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선한 지역경제과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시민 대상 안전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노동자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