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가수 장예주, 신곡 ‘사랑에 푹 빠졌나봐’ 음원 출시
기사입력 2024-07-15 10: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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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트로트 가수 장예주는 신곡 ‘사랑에 푹 빠졌나봐’를 오는 17일 창원문화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장예주는 고복수가요제(2022), 정의송가요제(2022), 고모령가요제(2021) 등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로, '미스트롯1' 고등부 출전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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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BC 해변대학가요제 은상(2022), 박달가요제 금상(2021), 처녀뱃사공가요제 은상(2021) 등 여러 가요제에서 실력을 키워왔다. 유튜브 '창현거리노래방'에 출연한 '핵인싸 소녀' 영상은 화제가 되어 현재 조회수 400만회를 돌파했다.
2024년 2월 마운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한 뒤로, 장예주는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신곡 “사랑에 푹 빠졌나봐”는 달콤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애달음을 어쿠스틱의 오케스트라와 가수 장예주의 애달픈 목소리로 현대감각에 맞게 표현한 곡이다.
이번 신곡의 작곡가인 공정식 작곡가는 40여 년 경력의 베테랑 작곡가로, 진성, 김용임 등 여러 트로트 가수의 스승이자 KBS 전국노래자랑의 심사위원이다.
대표곡으로는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 '사랑님', 진해성의 '사랑반 눈물반', 양지은의 '그 정 때문에' 등이 있다. 장예주의 ‘사랑에 푹 빠졌나봐’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사랑에 빠져든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가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7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창원문화원에서 신곡 쇼케이스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