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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9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당내부서 조차 ‘김건희-한동훈 문자 `읽씹` 공방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확산되는 분위다.이런 가운데 윤상현, 원희룡, 한동훈, 나경원 당 대표 후보 선거가 일부 흥행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지만 사실상 당 대표 후보 간의 분열 선거로 인해 보수결집과 쇄신의 정치 변화에는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이에 본 지는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서 "윤상현 당 대표 후보가 당선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기획보도를 결정했다.-편집자 주-
< 당 대표 적합도 성인 1000명은 전당대회 선거인단 중 고작 20명(0.2%)불가 ..무용지물 >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선호도 여론조사를 실시해 한동훈 후보 36%,나경원 후보 17%, 원희룡 후보 10%, 윤상현 후보 7%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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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민의힘 지지층(344명)과 무당층(220명)에서는 한동훈 45%,나경원 15%,원희룡 12%,윤상현 3%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김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도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 후보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후보 간 연대와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문제는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당원권을 갖고 있는 표본은 고작 20명이라는 것이다.반면 국민의힘 비대위가 확정한 선거인단 숫자는 대의원 8944명, 책임당원 78만 6783명, 일반당원 4만 3842명으로 총 83만 9569명이다.
무려 84만명에 육박하는 선거인단 중에서 고작 20명이 투표에 참여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결국 여론조사 응답자 중에 실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투표권자는 고작 전체 응답자의 0.2% 였다는 얘기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선출에 있어 표심의 향방은 없다는 결론이다.
이에 일부 당원들은 "특정 후보를 선택해 띄우려는 선동용 여론조사는 의미없다"며"하지만 여론 선동으로 인해 일부 당원들의 표심이 움직일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또 다시 제2의 이준석 당대표는 절대 있을 수 없다"고 혀를 찼다.
한편 갤럽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2%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에 움직이는 당 대표 후보들...윤 후보만이 '총선백서' 당이 내놓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 저격>
이번 갤럽 여론조사에서 2위로 등극한 나경원 후보는 한동훈 후보에게 "대선에 꿈이 있다면 당권을 포기하라"며 압박했다.이에 한 후보는 나 후보에게 "꿈을 크게 가지라"며 맞섰다.
원희룡 후보는 "채 해병 수사가 무혐의로 나왔는데도 특검을 아직도 주장하면 야당이 깔아놓은 탄핵으로 간다"며 한 후보를 저격했다.
윤상현 후보는 "최근의 사천 논란, 문자 논란이 생기는 이유는 총선백서를 공식적으로 당이 내놓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신의 정치가 종식되어야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으로 도약할 수 있다>
9일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서 새로운 보수 혁신은 어느 후보를 선택하는 것에 따라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보수 정당인 국민의 힘이 언제부터 좌빠들의 공천당으로 전락 되었을까? 깊게 생각해보고 당원들의 현명한 선택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미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으로 아픈 과오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문재인 정부를 출범 시킨 일등공신들이 모여 있는 정당으로 바뀌었다. 당원들로 부터 배신의 정치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가담하며 보수진영을 궤멸의 수렁으로 몰아넣었던 원희룡 ,나경원 후보의 뼈아픈 과거의 전력이 있다.
한동훈 후보는 당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징역 30년, 추징금 1,185억 원을 직접 구형했던 인물이다.향후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불행한 역사의 일은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결국 이러한 후보들이 당대표가 된다면 또 다시 배신의 정치가 이어질 것이다.
한 번 배신은 두렵고 어렵지만 두 번 배신은 자신의 권력을 누리기 위해서 눈도 깜박거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이 정치 현실이다.이번 7.23 전당대회서 당원들의 선택으로 배신의 정치를 반드시 종식해야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으로 도약할 수 있다.
<윤상현,보수혁신 대장정이 보수의 가치를 높이다>
"국민이 나를 움직인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폐이스북 소개 인사말이 보수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당선자 중 가장 보수적 인물을 꼽는다면 바로 윤상현 의원이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차기 당권 후보로 출마한 윤 의원은 이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각종 세미나와 방송 출연을 통해 보수정치 보폭을 극대화하며 '덧셈의 정치'를 실현하고 있다.이는 지난 4.10 총선 참패를 안겨다 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권 후보자를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덧셈정치를 위한 '보수 혁신의 전환점'이라는 것을 당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윤 의원을 가장 존경하고 신뢰하는 이유가 자신의 지역구와 지역민을 위해 현신하고 봉사한다는 것이다.실제로 필자는 윤 의원 지역구에서 탑승한 택시 운전기사는 "윤상현 의원을 가장 친근하고 좋하하는 형님 그리고 정치인으로 제가 유일하게 존경한다"고 말했기때문이다.
그는 수도권 험지인 지역구에서 당의 공천배제와는 무관한 신뢰 정치인으로 낙점됐다.윤 의원은 지역 야당 지지자들도 인정할 정도로 지역 밀착형 행보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우리나라 현역 의원중 가장 많은 형님과 누님을 알고있다.그리고 수많은 동생들이 윤 의원을 지지하고 있다.
지난 4.10 총선에서 14개 선거구 가운데 민주당이 12석을 가져간 인천에서 살아남았고, 이전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만 2번이나 당선됐다. 4,10 총선 이후 윤 의원은 선거 참패 원인을 진단하는 세미나를 3차례 열면서 수도권 중심 당 혁신론을 주장했다.
<수도권 중심의 혁신이 없으면 우린 만년 2등...박정희 정신으로 당이 수도권 중원으로 진출해야>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은 지난 5월 1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친윤(친윤석열)계가 스크럼을 짜고 ‘윤심이 곧 당심이고 그게 민심’이라고 말했다가 민심의 철퇴를 맞았다”며 “친윤, 영남 이런 당내 풍토에선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양당제가 고착화하고 있는 지금 수도권 중심의 혁신이 없으면 우린 만년 2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의원실에서 인터뷰가 진행된 1시간 동안 윤 의원은 ‘혁신’을 22차례 언급했다. 그는 “전면 쇄신을 안 하면 2년 뒤 지방선거는 말할 것도 없고 4년 후 총선도 승리가 어렵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인터뷰에서“수도권이 ‘죽음의 골짜기’다. 우리 당 주류는 ‘공천=당선’인 사람들이다. 연부역강(年富力强·나이가 젊고 힘이 강함)한 사람들이 수도권에서 줄줄이 낙선 고배를 마셨다"며"알 만한 영남 당선인들은 수도권에서 떨어진 ‘낙향거사’들이다.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곳에 가려고 당 지도부에 줄서다 보니 영남 중심당의 한계를 못 뛰어넘고 눈앞의 이익만 본다"고 저격했다.
그러면서"우리 당의 진짜 뿌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고 박 전 대통령은 진취적인 정신을 가졌다"며"박 전 대통령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틀을 만들었던 근성과 기질인 진취적 박정희 정신으로 당이 수도권 중원으로 진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MBN 주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를 마친 윤상현 후보는 "최근의 사천 논란, 문자 논란이 생기는 이유는 총선백서를 공식적으로 당이 내놓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지난 5월 8일 페이스북에 '혁신의 타이밍'이라는 제목으로"혁신은 총선 참패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왜 우리가 집권여당으로서 87년 체제 이후 최악의 참패를 맞았는지 왜 보수정당으로서 총선 3연속 패배를 기록했는지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며"총선 참패의 원인을 찾아 그 바탕 위에서 진솔하게 총선 백서를 발간하고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를 지지했던 분들이 우리를 떠나가게 한 것에 대해 사죄와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피력하면서 "혁신은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총선을 치른지 세 달이 넘어가면 선거는 이미 먼 과거가 될 것이다"며"지금 이야말로 혁신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혁신의 좌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그 토대 위에서 전당대회를 치르는 것이 맞다"며'당 구성원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정진할 때이다"라고 게재했다.
총선백서 관련 B 핵심당원은 "윤상현 후보가 계속 주장하시는 총선백서 발간은 객관적으로 총선 패배의 책임이 한동훈 후보에게 있음을 밝히자는 것으로 총선 대패의 원인자로서 당을 발전적 방향으로 이끌수 없음에 대한 명백한 증거다"며"한동훈의 당권 도전은 개인의 욕심일 뿐. 당을 혁신적으로 바꿀것이라는 기대는 사기놀음에 놀아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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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일~7월12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네이버 검색량에서 최하위를 달리던 윤상현 후보의 검색량이 급증하는 이유는 '보수혁신의 최적의 타이밍'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윤상현 후보는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마친 후 페이스북을 통해 "폭염을 뚫고 입추의 여지 없이 엑스코를 가득 메워주신 존경하는 대구,경북 당원동지 여러분을 뵈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며"혁신적이고 진취적인 박정희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지탱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 덕분에 괴멸적 참패 속에서도 개헌저지선을 지켜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저 윤상현,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 당원동지들의 애당심을 받들어 수도권에서도 승리하는 전국정당을 만들겠습니다!"라며"민주당을 이겨온 승리의 DNA로 국민의힘을 이기는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정권재창출 위한 용광로가 되겠습니다!>
윤상현 후보가 1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정권재창출 위한 용광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윤 후보는 "전당대회가 분당대회로 가고 있다"며"대통령과 당이 갈라지고 당원들이 사분오열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래서는 안된다. 국민의힘은 당의 존립을 좌우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괴멸적 참패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가기 위해 총선참패의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토론해야 한다"며"그 전제조건이 당의 화합이다. 경청이고 포용이다"라고 강조하면서"저 윤상현, 정권 재창출을 위한 멜팅팟, 용광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을 포함하여 대권주자들을 아우르는 보수의 용광로가 되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고 정권 재창출을 이끌어 내겠다!"며"중도와 수도권, 청년을 견인하고 호남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의힘을 환골탈태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약자를 지키고 민생을 살리는 정책으로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겠다. 무도한 거야의 폭주를 저지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내겠다"며"국익과 민생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야당과 마주앉아 대화하겠다. 혁신경쟁을 주도하겠다"라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전당대회의 목적은 당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고 단합과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저 윤상현, 분열과 반목으로 향해 가는 전당대회를 바른길로 이끌고 오로지 당원과 국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국민의힘 당 대표 4명의 후보 중 가장 보수를 잘 알고 보수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후보는 누구인가?수도권 험지에서 민주당 후보를 무소속 후보로 2번이나 이겨온 승리의 DNA를 가진 윤상현 후보다.
지난 4.10 총선에서 윤 후보는 14개 선거구 가운데 민주당이 12석을 가져간 인천에서 살아남았고, 이전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만 2번이나 당선됐다. 4,10 총선 이후 윤 후보는 선거 참패 원인을 진단하는 세미나를 3차례 열면서 수도권 중심 당 혁신론을 주장해왔다.
지난 4.10 총선 괴멸적 참패를 안겨다 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권 후보자를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덧셈정치를 위한 '보수 혁신의 전환점'이라는 것을 당원들이 알아야 할 것이다.
'보수 혁신의 전환점' 시작의 의미는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서 윤상현 당 대표 후보가 당선 되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