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대한당 대표,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 저격한 이유(?)
좌파의 정치적 이익을 대변한 자가 우파의 수장이 되려고 한다면 공개적 전향을 해야
기사입력 2024-07-01 14: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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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이하 대한당)대표가 오는 23일 개최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로 출마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과거 활동을 게재하면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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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표는 1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2018년 2월 27일 결심공판에서 한동훈이 낭독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1심 구형 의견 전문이다"며"국회 답변에서 보았던 나르시스의 딱 그 표정으로 저 글을 읽어내려갔을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진실과 증거와는 관계없이 오직 좌파의 정치적 이익을 대변해 한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앞장섰던 이 자에게 아직도 이렇게 믿느냐고 묻고 싶다"며"아니, 그 소신과 관계 없이, 이런 일을 했던 자가 우파의 수장이 되려고 한다면 공개적 전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그게 없다면 주위에 포진한 좌파들과 함께 국힘당을 접수하려 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