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봉래면, 염포항에서 ‘2024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 전개
사업비 2,500만 원 투입해 감성돔 치어 51,000미 방류
기사입력 2024-06-10 13: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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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고흥군 봉래면(면장 유병현)은 지난 7일 수협 중앙회에서 후원하는 ‘2024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봉래면 염포항 일원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은 나로도 수협에서 사업비 2,500만 원을 투입해 감성돔 치어 51,000미를 염포 어촌계 수역에 방류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현 봉래면장과 고철웅 나로도 수협장을 비롯한 염포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병현 봉래면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서 지역 어민들과 함께 갈수록 고갈되는 어족자원을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어민들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어종의 보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