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부터 3일간 학생 스쿼시 최강자 김천에서 가려
김천,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4-06-07 14: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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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스쿼시연맹, 김천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 250명이 참가해 학생 스쿼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기는 토너먼트로 운영되며 단식의 경우 남녀 각 12세·15세·18세이하부에서 11점제 5게임 매치, 복식 및 단체전은 남녀 18세이하부에서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3월 김천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각 부문 우승자가 대거 참가해 이번 대회에서도 재차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지난해 50개의 전국단위대회가 256일간 개최된 바 있으며,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로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난 후에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동호인스쿼시대회가 6월 15일부터 열리고, 7월에는 전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