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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4)은 지난 5월 28일 여수 히든베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조사사업 관련 결과 발표회 및 지역안전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산업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관리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 여수시의회 강현태 운영위원장, 오영철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이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김대희 여수 YMCA 사무총장 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에 대한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철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안전 인식 제고와 산업안전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이를 통한 산업안전 활동의 개선이 산업안전 효과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무경 의원은 토론회에서 “지역본사제 도입을 통해 기업의 본사를 지역으로 이전하면, 사업주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관리하게 되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직접 책임지고, 사고나 비상사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의원은 “불합리한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산업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산업안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