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심야 심장 질환 환자 헬기 이송, 목숨 구해 | 해양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해양
서해해경청, 심야 심장 질환 환자 헬기 이송, 목숨 구해
서해해경청, 심야 심장 질환 환자 헬기 이송, 목숨 구해
기사입력 2024-05-27 13: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cBZHTfAG_4cc14a378b0a262662f2

[月刊시사우리]심장질환으로 생명이 위급한 낙도의 주민이 해양경찰의 신속한 헬기 이송 덕택에 목숨을 건졌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 거문도출장소는 주말인 지난 25일 밤 9시, 70대 후반의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거문도 삼산보건지소로부터 접수했다. 파출소는 즉시 해양경찰관들을 현장으로 출동시키는 한편 육지 이송을 위해 구조정 출동을 준비했다. 그런데 환자의 상태는 더욱 악화되어 구조정이 아닌 헬기 이송이 필요했다.

 

상황을 접수한 서해해경은 즉시 여수회전익항공대에 출동지시를 내렸다.

 

여수공항을 이륙한 서해해경 헬기는 육지에서 90여km 떨어진 거문도 헬기장에 도착해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켜 신속히 귀환길에 올랐다.

 

헬기에 동승한 해양경찰 구급대원 등은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는 한편 육상의 소방과도 연락을 취했다. 서해해경 헬기는 이륙으로부터 30여분 후 여수공항에 도착했고, 환자를 119에 인계해 무사히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병원 검사 결과 이 환자는 심장 부근의 대동맥 손상으로 자칫 시간을 지체했을 경우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서해해경의 긴급 출동과 보건지소의 신속한 대처가 위험에 처한 국민의 생명을 구한 것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