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경 전남도의원, “여수 공립대안학교 신설 적극 환영”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중단 예방 및 학업 복귀 기대
기사입력 2024-05-27 11: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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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4)은 지난 5월 24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서 여수 공립 대안학교(가칭 예울학교) 교육환경평가 신설 승인 결과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이들의 학업 복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학교 신설을 위해서는 학교 진입도로 확보를 위한 기존 마을 진입로 확장 또는 신규 진입로 등에 대해 여수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무경 의원은 대안학교 신설과 교육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여수 공립 대안학교(가칭 예울학교)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최 의원은 “이번 공립 대안학교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남도교육청과 여수시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주신 여수시민들 모두가 함께였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이 전남 22개 시군 중 여수시가 제일 많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립 대안학교(가칭 예울학교)는 학생 90명과 학급 6개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며 개교는 2028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