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육상팀, 나주 전국실업육상대회서 뛰어난 활약
포환던지기 정일우, 여10,000m 김은미 등 금메달...총 4개 메달 획득
기사입력 2024-05-24 13: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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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남·여 각 22개 종목과 혼합 2개 종목 등 총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다.
대회 첫날, 남자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국내 최강자 정일우 선수는 17m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10,000m에서는 김은미 선수가 35:37.62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여자 10,000m경보 이세하 선수의 은메달(2위)과 여자 높이뛰기 김은정 선수의 동메달(3위) 등 연이은 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김재성 여수시청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