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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덧셈정치를 위한 보수 혁신의 전환점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견을 허용하는 정당이 강한 정당"
기사입력 2024-05-21 20: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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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 "국민이 나를 움직인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폐이스북 소개 인사말이 보수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당선자 중 가장 보수적 인물을 꼽는다면 바로 윤상현 의원이다.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윤 의원은 세미나와 방송을 통해 보폭을 넓혀가며 덧셈의 정치를 실현하고 있다.이는 4.10 총선 참패를 안겨다 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권 도전을 '견제'하는 것이 아니라 덧셈정치를 위한 보수 혁신의 전환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대한민국 정치인으로 윤 의원을 가장 존경하고 신뢰하는 이유가 자신의 지역구와 지역민을 위해 현신하고 봉사한다는 것이다.실제로 필자는 윤 의원 지역구에서 탐승한 택시 운전기사분이 윤 의원을 가장 친근하고 존경하는 유일한 정치인이라고 말한 바 있기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그는 지역구에서 당의 공천배제와는 무관한 신뢰 정치인으로 낙점됐다.윤 의원은 지역 야당 지지자들도 인정할 정도로 지역 밀착형 행보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총선에서 14개 선거구 가운데 민주당이 12석을 가져간 인천에서 살아남았고, 이전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만 2번 당선됐다. 총선 이후 선거 참패 원인을 진단하는 세미나를 3차례 열면서 수도권 중심 당 혁신론을 주장하고 있다.이에 본 지는 윤상현의 보수혁신 대장정을 윤 의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차기 당권주자의 광폭 행보를 게재하기로 했다.-편집자 주-


<라인야후사태 관련 기자회견>

윤상현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소통관에서 라인야후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정부가 일본정부, 네이버와 함께 진상파악을 위한 공동조사에 나설 것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며"급박하게 돌아가는 라인야후사태를 조기 수습하고 해외 진출 우리 기업 보호, 한일간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위해서도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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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사태,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됩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라인야후 사태,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됩니다>


라인야후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라인야후의 최고경영자가 네이버와 위탁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낸데 이어 이사회의 유일한 한국인 임원을 배제하면서 라인야후가 네이버 지우기에 나섰다는 지적입니다.

일본 총무성도 행정지도에 이어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네이버에 대한 추가 조사까지 요구한 이유가 무엇인지, 일본 민관이 해외기업을 이렇게까지 동시 압박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원인과 배경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할 것을 우리 정부에 촉구한 바 있습니다.

지난주 이 자리에서 민간, 정부, 국회가 참여하는 범정부TF를 구성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마츠카와 루이, 사토 케이 일본 자민당 의원 등과도 만나 라인야후 사태 해결책 마련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인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일본 정부의 압박을 받아온 라인야후가 네이버 축출에 나섰습니다. 더 이상 우리 정부가 손놓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네이버의 입장과 판단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 정부가 해외 진출 국내기업을 보호하고, 한일관계에 미칠 파장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해킹사고에 대해 일본 정부가 원인분석과 재발 방지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보완조치나 벌금 등의 페널티가 아닌 지분정리까지 요구한 것은 지나친 압박이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결국 일본 정부가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여기는 것은 국내적으로 정보보호에 초민감할 뿐만 아니라 해킹주체가 북한, 중국 등 적성국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 네이버와 함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공동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해킹사고에 적성국 등이 관련된 정황이 있다면 이 역시 정부가 나서서 신속히 조치를 취해야 할 일입니다.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서도 이번 문제는 양국 정부가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공동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히고 이번 사태로 불거진 오해들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신중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의 국익수호와 한일간의 신뢰관계를 위해 더이상 우리 정부가 사태를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해외 진출 국내기업을 보호하고 한일관계경색을 막기 위해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저 또한 라인야후 사태 해결을 위해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하와 인천' 특강 초청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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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은 9일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에서 '인하와 인천'을 주제로 한 강연의 초청연사로 나섰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윤상현 의원은 9일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에서 '인하와 인천'을 주제로 한 강연의 초청연사로 나섰다.

이날 윤 의원은 "하와이 교포들의 개척 정신을 이어 받은 인하대학교는 그 자체로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이자 역사"라며"실용주의와 개척정신, 창업정신을 중시하는 학풍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걸출한 동문들이 많이 계시기도 한다"고 말하면서"이처럼 자랑스러운 인하대학교를 저는 '인천의 심장'이라 자부한다"며"인하대학교가 글로벌 도시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리더들의 요람으로 더 큰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다시 원팀이 돼야>

윤상현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축하하며 다시 원팀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입니다. 총선 패배 직후지만 그래도 축하할 일입니다. 윤 대통령 개인에게도 영광스러운 승리였지만 대한민국에도 결정적 승리였습니다.

미ㆍ중 패권 전쟁ㆍ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ㆍ중국의 대만 위협ㆍ북한의 핵위협 속에서 한ㆍ미 동맹을 강화하고 한ㆍ일 관계를 개선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큰 업적입니다.

중국ㆍ러시아ㆍ북한과의 관계 개선은 중요한 과제이지만 대한민국이 자유동맹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것을 세계에 분명하게 알린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업적입니다.

미국이 반도체 산업을 재편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흐름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호응한 것도 옳은 판단입니다. 일본과의 관계 개선도 안보 뿐만 아니라 산업 판도 재편에서 꼭 필요한 결단이었습니다.

국내 정치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거대 야당 비토 앞에서 대한민국을 위한 개혁은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총선 패배로 야당의 공세는 더 강화될 것이므로 더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야당과의 협치는 불가피합니다. 이재명 대표와 회담한 것은 좋은 일입니다. 첫 만남에서 성과가 없었어도 계속 만나야 합니다.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대우하고 협조를 구해야 합니다.

기자회견도 자주 해야합니다. 어제처럼 모든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면 국민의 지지도 올라갈 것입니다.

당도 대통령에게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해야 합니다. 야권은 똘똘 뭉쳐서 윤 대통령을 공격하는데 우리는 대선 이후 너무 갈라졌습니다. 다시 원팀이 돼야 합니다. 당과 대통령에게 애정을 갖고 하는 비판을 너무 누르지 말아야 합니다.

정부는 개혁을 하고 당은 혁신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게 다시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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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가회견을 열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유해물질 범벅 어린이제품 판매하는 알리·테무, 정부의 적극 대처가 시급합니다>

윤상현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유해물질 범벅 어린이제품 판매하는 알리·테무, 정부의 적극 대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제품 71개 중에 41%(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은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통시장의 교란 우려뿐 아니라, 해외 직구 물품의 관리 기준 미비로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피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릅니다. 하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도 있습니다. 국내 이커머스 업체는 해외에서 제품을 들여올 때 관세·부가세를 내고, 국가통합인증(KC) 등을 받지만, 플랫폼 방식의 중국업체들은 이런 규제에도 벗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값싼 중국산 제품들의 국내 소비 잠식은 원재료·중간재 기반의 국내 제조업까지 파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자 안전 문제가 심각합니다. 최근 조사에서 드러났듯이 알리·테무가 판매한 장신구와 어린이용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어린이들의 피부에 직접 닿고, 입에 넣는 제품까지 생식 독성 물질, 발암물질, 국내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가습기살균제 유해성분까지 검출돼 어린이 소비자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한시라도 빨리 중국 등 해외직구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유해물품 반입 차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관련 업계의 애로점 해소 등 전방위적인 종합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혁신형 비대위원 인선이 아쉽다>

윤상현 의원은 12일 ​오후 3시 30분,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생방송 출연해 차기 당권주자 행보를 이어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혁신형 비대위원 인선이 아쉽다"며"비대위가 인요한 혁신위 시즌2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우려했다.

오늘 비대위원 인선이 발표됐습니다.

통합형 인선이 아니라 혁신형의 인선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은 변화와 혁신의 시간입니다. 비대위가 인요한 혁신위 시즌2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국민들이 우리의 변화와 혁신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비대위원들은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라인야후 사태, 제2의 죽창가 되어선 안돼>

윤상현 의원은 13일 오전 8시 YTN 라디오'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생방송 전화인터뷰와 이날 오후 7시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생방송 전화인터뷰를 진행하며 윤상현의 보수혁신 대장정을 통해 차기 당권주자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윤 의원은 국회소통관에서 국회에서 장기화되는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윤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라인야후 문제를 반일공세의 소재로 삼는 야당 대표들의 잘못된 행태를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범정부 TF구성과 양국간 공동조사 등을 위한 협치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라인야후 사태, 제2의 죽창가 되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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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사태, 제2의 죽창가 되어선 안돼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안녕하십니까, 인천동구미추홀구을 윤상현 의원입니다.

라인야후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기업경영의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우리의 시각과 경제안보적 관점에서 사태를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이 충돌하다보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네이버 해킹 사고의 주체가 중국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일본에서는 이 문제를 경제안보 차원에서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본이 기업에 대한 보완조치나 페널티를 넘어선 과도한 조치를 취한 이유도 이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에 하나 해킹의 주체가 중국 등에서 이루어진 것이 맞다면 우리 정부도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일본과 함께 대응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번 기자회견에서 한일 양국이 공동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히고 이번 사태로 불거진 오해들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사태 해결을 위해 초당적 협력에 나서지는 못할망정 야당의 대표들이 라인야후 사태를 반일선동의 소재로 삼는 자극적 언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라인야후 사태를 두고“이토히로부미 손자, 라인 침탈”,“조선 대한민국 정부:멍”등 자극적인 메시지를 올렸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독도를 찾아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야당의 대표라면 자극적인 반일 메시지 대신‘한일 양국이 상호 이해와 존중, 호혜적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합리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여야가 라인야후 사태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자’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온당한 처사입니다.

저는 그동안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과도한 조치의 개선을 촉구하고 마츠카와 루이, 사토 케이 등 일본 자민당 의원들과 만나 사태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민간, 정부, 여야 국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구성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양국이 공동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해 왔습니다.

국익수호를 위한 노력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서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이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정부 시절 악화일로를 걸었던 한일관계를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으로 대반전의 개선을 이루고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라인야후 사태를 빌미로 반일감정을 자극해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게 해서는 안됩니다.

야당에 촉구합니다. 라인야후 사태를 빌미로 반일 공세에 나서는 것이 국익에 반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국익수호를 위해 필요한 것은‘죽창가’가 아닌 ‘초당적 협력’입니다.

더 이상 이 문제가 반일문제로 번지지 않도록 자제를 촉구하며 하루빨리 민간, 여·야 국회 및 정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한일 양국이 공동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보수결집을 위해 멈출 수 없는 폭주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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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윤상현 의원은 14일 오전 7시 30분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생방송 전화인터뷰와 오후 12시 40분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 생방송 출연했다.

윤상현 의원은 16일 오후 7시 13분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생방송 전화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윤상현의 보수혁신 대장정을 이어갔다. 이는 차기 당권후보로 보수결집을 위한 지지세력 확장을 위해 멈추지 않는 폭주 기관차로 변모해가고 있다.

이날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우원식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했다"며"추미애 당선인을 국회의장으로 뽑지 않았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라고 비유했다.

그러면서"이재명 대표는 그게 당심이라고 했다"며"강성 지지층에게 더 많은 지지를 받은 추미애 당선인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온건한 우원식 의원을 선택한 민주당이 무섭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선택의 기준은 대선 승리에 누가 더 도움될까 하나이다. 앞으로 민주당의 모든 기준은 대선 승리뿐으로 중도층을 향한 민주당의 변화가 두렵다"며"패배한 우리보다 승리한 민주당이 더 먼저 변하고 있다.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 민주당보다 우리 국민의힘이 더 빨리 더 크게 변해야 한다"고 게재했다.

<민주당의 전략적 선택 vs 우리의 선택은?>

윤상현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전략적 선택 vs 우리의 선택은?이라는 제목으로 "‘어의추’를 꺾은 우원식 의원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다.


이날 윤 의원은 "‘어차피 의장은 추미애, 어의추’라는 전망을 꺾고 5선의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며"명심 일극 체제에 대한 우려를 넘어선, 대선 승리에 주안점을 둔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민주당은 항상 전략적 선택을 해왔다"고 게재하면서"민주당은 호남을 당의 심장으로, 수도권을 팔다리로 삼고 수도권 싸움에서 매번 이겼는데, 그 배경에는 당지도부와 원내지도부를 모두 수도권 출신 의원으로 꾸린 전략적 선택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정세균·이낙연 전 대표처럼 호남 출신이지만 수도권에서 국회의원을 하신 분들을 당대표로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수도권 확장성 때문이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대선 후보는 어떻습니까?"라며" 이낙연·이재명 후보 중에서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 중도외연확장을 위해 전략적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면서"이렇듯 민주당은 우리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고 고민하며 전략적 선택을 해왔다"며"‘어의추’를 꺾은 우원식 의원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게재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 맞다>

국민의힘 윤상현의원이 퇴임 2년 만에 나온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를 두고 "역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 맞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윤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 맞다>라는 제목으로 참담함을 전했다. 

이날 윤 의원은 "퇴임 2년 만에 나온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낸 분의 회고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참담하다"며"김정은의 비핵화가 진심이었고, 최종 비핵화 결렬은 미국 대통령 참모들 탓이라고 믿는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면서"역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 맞다"고 쐐기를 박으며 저격했다. 

이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아니라 완전한 핵무장을 도운 일등공신이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결국 김정은에게 속아주면서 합작해서 북한을 명실상부한 핵 보유국으로 만들었다"고 저격했다. 

윤 의원은 "지금도 김정은의 비핵화가 진심이라고 믿고 있나요?"라고 반문하며"이런 분이 대한민국 아니 ‘남측의‘ 대통령이었다는게 참 충격적이다"며"참으로 "삶은 소대가리가 앙천대소할 노릇"이다"고 비난했다.

<'첫 단독외교'로 둔갑한 김정숙 여사의 버킷리스트>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재임 시절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우리나라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한 데 대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강도 높게 비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또다시 여소야대로 이어진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공세를 강화하는 점을 고려한 듯 윤 의원이 김정숙 여사의 재임 시절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먼저라고 반격했다. 

윤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첫 단독외교'로 둔갑한 김정숙 여사의 버킷리스트>라는 제목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재임 시절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저격했다.

윤 의원은 "2018년 11월, 버킷리스트 관광 논란이 일었던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이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며"문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우리나라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며 치켜세웠기 때문이다"라고 게재하면서"언어도단이다. 김정숙 여사는 업무상 횡령·배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인도 방문에 예산 3억7천만원이 들었는데 대통령 전용기를 띄우는데만 2억5천만원이 들어 직권남용으로 세금을 낭비했다는 고발이 접수됐기 때문"이라며"당시 대통령이 없는데도 대통령 휘장을 달면서 훈령 위반이라는 지적을 받았고 문체부장관이 갔으면 2천6백만원이면 됐을 예산이 15배로 불어났으며, 청와대 요리사 등 직원 13명을 수행시켜 구설에 올랐다"고 저격했다. 

윤 의원은 "그때 김여사와 인도에 동행했던 한 디자이너의 딸이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사건으로 출국 정지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김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은 지금까지도 숱한 논란을 낳고 있다"며"문 전 대통령은 타지마할 세금낭비에 대해 회고록이 아닌 대국민 사과에 나서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국민을 우롱하는 경거망동을 삼가고 자중해야 한다"며"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원하신다면 퇴임 후 잊혀지겠다던 그 약속부터 지키시기 바란다"고 비난하면서"대통령 부인에 대한 특검을 한다면 김정숙 여사가 먼저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윤 의원의 덧셈정치 '구현' 뺄셈정치 '혁파'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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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회의원 덧셈정치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윤상현 의원은 20일 오전 8시 30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생방송 전화인터뷰와 오후 6시 10분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생방송 전화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윤상현 덧셈정치를 펼치고 있다. 윤 의원의 덧셈정치 '구현'을 뺄셈정치 '혁파'를 추구하고 보수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허은아 전 의원이 개혁신당 대표가 됐다고 축하한다"며"국민의힘이 강한 당이 돼야 선거에서도 이기는 당이 될 수 있다"고 보수결집을 주문했다.

윤 의원은 "허은아 전 의원이 개혁신당 대표가 됐다.작은 당이지만 또 한 명의 여성 당 대표로 축하할 일"이라며"
이준석ㆍ천하람 당선과 허은아 당 대표 선출을 보면서 왜 이 분들이 국민의힘을 떠나서 정치적으로 더 성장하는가 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말하면서"이 분들은 국민의힘의 미래 자산인데 이젠 경쟁자가 되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이미 나간 분들은 나갔다 하더라도 우리 당에 남아서 당과 대통령을 위해 쓴소리하고 험지에서 고군분투하는 젊은 정치인들이 아직 많다"면서"사람 든 자리는 표가 안나지만 난 자리는 표가 난다. 이 분들이 계속 당에 남아 더 성장할수 있도록 당이 기회를 주고 공간을 열어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견을 허용하는 정당이 강한 정당"이라며"국민의힘이 강한 당이 돼야 선거에서도 이기는 당이 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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