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경기 준비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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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20 15: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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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D-5일 앞으로 다가오며, 복싱종목 경기가 펼쳐질 고흥군에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펼쳐지며, 전국에서 모인 복싱 꿈나무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고흥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점검, 선수단 숙식 문제, 안전 관리 등 다방면에서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경기장 시설 점검은 민관합동 점검과 소방·경찰 합동 점검 등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고, 방문 선수단 숙소 및 식당에는 바가지 요금 근절 교육과 위생 교육 등을 실시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고, 교통 및 안전 관리계획을 철저히 마련했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특히 현수막 게첨, LED전광판 홍보, 홈페이지 게재, 체전 홍보탑, 선수단 맞이 꽃탑 설치 등 성공적인 전국소년체전을 만들기 위해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여러 직원 및 관계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작년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와 전국체전 복싱종목을 개최하였고 올해는 세계복싱 WBO 타이틀매치를 유치함으로써 명실상부 복싱의 명문 고장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