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3백만 전국 호남향우회, 전남 국립의대 유치 적극 협력 성명
최순모 전남호남향우 총연합회장 30년 숙원 해결 위해 온 힘 모아야 -
기사입력 2024-05-20 15: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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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지난 5월 19일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재제주호남향우회 제56차 호남인의 날 행사에서 전남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국립의대 유치에 전국 호남향우회원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을 것을 다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순모 회장은 “전남은 30년 만에 찾아온 의대유치의 절호의 기회를 꼭 살려야 한다. 이번이 다시 올 수 없는 절호의 기회임을 서로 공유하고, 전남의 의대설립 염원을 이루기 위해 온 전남도민이 뜻을 모아 대화합을 이뤄야 한다.”며, “총연합회는 이를 위해 전남도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열악한 의료환경에 놓인 전남 도민들을 위해 전남도를 중심으로 도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초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으로 선임된 최순모 회장은 고향이 전북 군산임에도 현재 전남 국립의대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올해 초 서울 결의대회와 지난 14일 전남 국립의대유치 포럼에 참석하는 등 전남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