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신뢰성 제고 ‘주력’
현장 실무지원단 연수 열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 모색
기사입력 2024-05-18 07: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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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점검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현장실무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와 더불어 기재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시.도 중앙지원단 팀장 등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점검을 위한 실습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주요 개정 사항,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실태 점검 및 컨설팅 사례 공유,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프로그램 활용 실습 등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특기사항 기재 사례 분석, 대학 입시와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 시스템 실습 등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 지도와 상급 학교 진학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며 “학생 성장을 담은 준 영구 보존기록물이 내실있게 작성.관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4월 고등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고, 6월에는 학교 관리자(원격),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집합) 대상(원격)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