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전남도의원, 정부에 ‘국립순천대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 건의 | 지방자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정영균 전남도의원, 정부에 ‘국립순천대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 건의
-전남의 대표 국립사범대학인 순천사범대학, 부설학교 없어 교육실습생 매칭도 어려워- -교육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행에 대비, 대학 부설학교 신설필요-
기사입력 2024-05-13 17: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zuj0Eeav_679468721509da46320c

[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지난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대학소멸 위기에 놓인 전남의 지방대학 위기 극복과 국가의 미래인 학생들의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학교 신설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국립사범대는 지역의 교원 양성을 책임지고부설학교를 통해 중등교육의 질을 높여지역의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범대학을 운영함에 있어 우수인재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사범대학으로써 제대로 된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부설학교가 반드시 필요하다아울러 국립대 부설학교의 경우 대한민국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로서 교육연구를 수행하기도 한다.

 

또한 학교 교육실습 자리가 부족해져 가는 상황에서 우수 학생자원 확보와 사범대학 교육 내실화 등 사범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설학교 유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중 10개 이상의 학과를 운영하며부설학교가 없는 학교는 역사와 규모를 따져보았을 때 국립순천대학교가 유일하다.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기존 4주의 학교 교생실습이 한 학기제로 운영하는 제도인 학교현장실습학기제를 2028년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어 국립순천대 사범대학 부설학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 의원은 대학은 단순한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는 기관으로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은 전남의 대표 국립사범대학으로 전남지역의 중등교원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순천사범대학은 실습학교가 없는 관계로 매년 190여 명*의 교육실습생이 매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습학기제가 시행될 경우 교생실습을 인근지역 중등학교로는 충당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순천사범대학 부설학교는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순천대의 교육실습생 규모: ’24년 190여 명(사범대교육대학원교직과정 등 포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