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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광양 현지 의정활동 펼쳐
지역성장 전략사업 추진 점검, 교통안전시설 민원청취 등
기사입력 2024-04-25 15: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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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신민호)는 지난 4월 22일 광양에서 지역성장 전략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교통안전시설 민원 청취를 실시했다.

첫 방문지인 망덕포구는 광양시가 ‘2023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 아일랜드’를 추진하는 지역으로, 김기홍 광양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역성장 전략사업과 함께 광양시 섬진강권역 관광개발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광양시가 지역성장 전략사업과 함께 광범위한 연계사업 추진으로 사업이 다채롭게 확장되고 있어 크게 기대된다”며, 당해 사업과 함께 연계하고 있는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광양·곡성·구례·하동)이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추진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세풍리 세승교차로를 방문하여 교통안전시설 민원을 청취했다. 세승교차로는 광양읍과 순천 신대지구를 잇는 주된 교통로로 교통량이 많아 세승마을의 주민들이 마을 진출입 시에 오랜 기간 정차해야 하는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물론 자치경찰위원회 조만형 위원장과 광양경찰서, 광양시의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민원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신민호 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에 과속방지턱과 과속카메라 등의 단기적 해결방안과 함께 근본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장기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정철 부위원장, 차영수·전경선·강문성·전서현·신승철·주종섭·임형석·박원종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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