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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경기도 가평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지난 18일 한석봉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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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고문단, 자문단, 간사를 비롯해 운영, 사회봉사, 홍보, 경기 지원 등 4개 분과 280여 명으로 구성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 출범식으로 2026년 10월 대회 종료 시까지 자원봉사, 대회 홍보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회 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행사 자문,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가맹 체육단체와의 공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8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준비된 출범식에서 가평 예술인단체 쥬네스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배우 최수종 축하영상 메시지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주인공팀 엔비크루 비보잉 공연과 탤런트 이정용 에브리바디 화이팅 곡을 마지막으로 무대제작 및 연출을 담당했던 LBMA STAR 이엔엠 협력으로 성대한 출범식이 짜임새 있게 식전행사로 준비됐다.
이어 대회 안내 및 조직위원 구성 보고, 단체장 인사,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대형 떡케이크 자르기 등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 LED 응원 문구를 곁들인 힘찬 노래 제창 등이 이뤄졌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군민과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어 가고자 이장 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 바르게살기협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 소속 임원과 사업자 대표 등 6개 읍면 123명으로 구성된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추진단은 내년 4월 말까지 다양한 활동 및 공유 등을 통해 군민의 열정과 열기를 도내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평 유치와 함께 대회 추진단 신설, 민간추진단 발족, 학교시설 개방 협약, 숙박 및 외식업체 동참 약속 등 민·관이 대회 준비에 발 빠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