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4일 대구 경기 심판위원 직무배제 및 인사위원회 회부
ABS의 정확한 운영과 공정성을 위해, 양 팀 덕아웃에 판정 수신 장비 지급
기사입력 2024-04-16 10: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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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KBO는 이날 허구연 총재 주재로 ABS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주심 혹은 3루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 수신에 혼선이 발생했을 경우, ABS 현장 요원이 적극적으로 개입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 팀 덕아웃에서도 주심, 3루심과 동일한 시점에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음성 수신기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