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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맞대결’ 김천상무, 광주FC 꺾고 기선 제압 노린다
‘첫 맞대결’ 김천상무, 광주FC 꺾고 기선 제압 노린다
기사입력 2024-04-05 08: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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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 ] 김천상무가 광주FC와 첫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이하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R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첫 맞대결로, 김천은 광주를 꺾고 기선을 제압한다는 각오다.

 

첫 대결 키 포인트는 선제 득점

첫 맞대결 키 포인트는 선제 득점이다. 김천상무는 5R 종료 기준 9골로 팀 득점1위에 자리하며 화력을 뽐내고 있다. 광주 역시 8골로 만만치 않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천의 승리 포인트는 선제골이 될 전망이다.

 

김천과 광주 양 팀은 각각 김현욱과 가브리엘이라는 걸출한 공격자원을 보유 중이다. 5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은 김현욱과 가브리엘은 김천과 광주 공격의 핵심이다. 두 명의 득점 여부도 이번 경기 중요한 키 포인트다.

 

선제 득점이 어느 팀에서 터지느냐에 따라 경기 양상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김천은 지난 서울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총 5골을 내주었다. 광주도 이번 시즌 총 8실점으로 수비력이 불안하다. 막강한 화력을 보유 중인 양 팀 중 선제 실점을 먼저 허용하는 쪽이 크게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벚꽃&레이디스 DAY!’ 이벤트도 풍성

김천은 이날 ‘벚꽃&레이디스 데이’ 홈경기를 맞아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람에 풍성함을 더해 줄 벚꽃 머리핀 증정과 아트풍선,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이번 홈경기에서 원두재 선수 카드 컬렉션을 500명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봄을 맞아 벚꽃 포토존 폴라로이드 이벤트와 포토이즘 벚꽃 프레임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팬과 함께 하는 사진전을 볼 수 있다. 추가로 김천제일병원 제공으로 봄 필수품인 ‘봄 아이클리너’ 3,000개를 선착순을 받을 수 있다.

 

여성팬 대상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 시작 전 프로 선수와 함께 하는 여성 대상 축구교실이 열리며, 김천상무 공식 후원사 문화상사에서 제공하는 ‘연세생활건강 베이비페이스 케어 마스크’를 여성 대상 500명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다.

 

지난 3월 30일, 4R 경기에서 프로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김봉수의 기념 시상식과 관련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킥오프 전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며, 팬 대상 김봉수 100경기 축하메시지 추첨으로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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