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광주대, KUSF 대학농구 U-리그 ‘개막 3연승’
양유정 27점 12R, 임요원 15점 12R…단국대와 연장혈투 끝 74-70 승
기사입력 2024-04-05 07: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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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는 4일 오후 단국대와의 리그 3차전 원정경기에서 한때 15점 차로 뒤지는 등 고전했지만, 주득점원 양유정이 3쿼터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추격전을 벌인 끝에 74-70으로 승리했다.
양유정은 연장까지 45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양팀 최다인 27득점에 12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골밑에서는 임요원이 15득점 12리바운드로, 경기조율을 맡은 정채련은 8득점 12도움 7리바운드 6스틸로 지원사격을 펼쳤다.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광주대는 오는 9일 오후 2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맞상대였던 부산대를 상대로 개막 4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