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창 전남도의원, 라오스 세노(Xeno)시장과 계절근로자 교류 확대 논의 | 지방자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방자치
이현창 전남도의원, 라오스 세노(Xeno)시장과 계절근로자 교류 확대 논의
전남 농어촌 일손 부족... 계절근로자 교류 확대 및 처우 개선 필요
기사입력 2024-04-04 10: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3667221721_fmT9V18q_d312cfcb3a768e2aecac

[月刊시사우리 ]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3월 29일 전남도의회에서 통사이(Thongsay Sayavongkhamdy) 라오스 사바나켓주 세노시장을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확대와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서동욱 의장과 이희섭 한국-라오스 문화유산교류협회장, 라오스 사바나켓주 세노시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제란 수확기 등 일손이 필요한 농번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최대 8개월간 고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전남도의회는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전남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와 지원방안 등의 개선책 마련을 지속 주문해 왔다.

 

이현창 의원은 “전남지역의 농어촌마을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매년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라오스의 우수한 인력이 함께 한다면 농어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업발전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보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노시장은 “한국 농어촌 지역에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공감한다”면서 “라오스 근로자들이 한국 농어촌의 부족한 인력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자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확충, 언어소통 도우미(통역) 지원, 계절근로자 긴급의료비 지원, 성실근로자에 대해 2025년부터 항공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