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
-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 차지 - 박상혁, 김현서, 백승민 각각 2관왕
기사입력 2024-03-25 07: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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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볼링팀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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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박상혁·김현서는 2인조전에 참가해 6경기 합계 2,889점(평균 240.8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인조경기에서는 박상혁·백승민·김현서가 6경기 합계 4,163점(평균 231.3)으로 은메달, 5인조 경기에서는 최복음·박상혁·백승민·김현서·김동현·가수형이 참가해 6경기 합계 7,105점(평균236.8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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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인종합 순위 10위 안에 드는 선수들끼리 치루는 마스터즈 경기에서 백승민이 9경기 합계 2,475점(평균247.5점)으로 조용훈(천안시청)과 신진원(경북체육회)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양시청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박상혁·백승민·김현서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14일부터 22일까지 강릉 뉴그랜드볼링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경기에서도 곡성군청 김현미·김문정·김예솔이 여자일반부 3인조 경기에 출전해 6경기합계 2,854점(평균214.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종남 전남볼링협회장은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좋은 성과를 거둔 우리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전남볼링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바란다. 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