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지역사회 발전 방안 모색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지역사회 발전 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4-03-22 11: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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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는 지난 20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 연구 활동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연구 주제로 정하고 연구회 활동 계획과 정책연구용역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원종 대표의원(영광1)은 “올해도 자치분권이 진정한 의미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저희 연구회가 지방시대에 맞춰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연구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지방의 발전을 위하여 자치분권 관련 조례를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회 회원들은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된 만큼 실질적인 주민 참여 확대와 진정한 주민참정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박원종(영광1)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동욱(순천4), 전경선(목포5), 신민호(순천6), 조옥현(목포2), 박문옥(목포3), 주종섭(여수6), 이재태(나주3), 류기준(화순2), 김주웅(비례)의원 10인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