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식 전남도의원, ‘ESG 추진 우수의원’ 선정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이어갈 것
기사입력 2024-03-20 16: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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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 ] 전라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이 3월 20일 2023년도 ‘ESG 추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SG 추진 우수의원’은 전라남도의회가 의정에 걸맞은 ESG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고, ESG 실천 및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자 모범이 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해 4월 ESG 비전 선포식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에 관한 일회용품 제로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복지기동대 활동 지원, 물품 기부 등 21개 지표를 수립해 ESG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 의원은 환경을 위한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과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복지기동대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에서 ESG 및 탄소중립 관련 사업 발굴을 적극 주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회식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더욱 필요하다”며 “ESG 가치 실천을 내재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동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활동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며 ESG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과 활동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라남도의회는 ‘ESG 실천 조례’를 전국에서 첫 제정(’23.8.3.)하고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 이행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