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글로컬 미래교육으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
자율·감성·나눔·연결의 3월 함께 성장하는 교(원)장 연찬회 개최
기사입력 2024-03-17 07: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본문
|
이날 연찬회에서는 각 과별 새학기 학사 운영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계획, 교원 휴직 관련 변경 사항, 2024. 고흥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추진 계획, 학교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 점검, Wee센터 위기 학생 관리 강화, 교육공무직원 복무 관리 등에 대해 안내하였다. 이어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대회를 실시하였고, 학교급별로 이루어진 협의회에서는 각 학교의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 협의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및 협조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여한 김연자 교장(과역초)은 “신학기 시작과 함께 관내 학교장들과 만나 학교의 상황을 공유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사업을 이해하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 앞으로도 학교장들이 자주 소통하고 서로의 학교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계속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많이 바쁘신 와중에도 연찬회에 참석해 주신 교(원)장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느끼며, 2024학년도에도 우리 고흥의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율·감성·나눔·연결의 고흥교육과 학교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공감·소통하겠으며, 학생 중심의 역량중심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미래교육의 현장이 펼쳐질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도 많은 관심 및 홍보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