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출신 천혜인 선수, 독일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여자복식 2위
고창출신 천혜인 선수, 독일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여자복식 2위
기사입력 2024-03-13 11: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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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고창군체육회 등에 따르면 천혜인(전주성심여고) 선수는 김태연(경기 영덕고)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지난 6~1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독일 주니어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여자복식결승에서 첸판슈티안-류지아유에(중국)조와 만나 최선을 다했지만 0-2(25-27, 19-21)로 패해 여자복식 2위를 차지했다.
천혜인 선수는 고창초등학교 출신으로 올해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 2학년이다.
특히 지난해 태국 주니어 국제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3위, 밀양 원천 요넥스코리아 주니어 오픈 국제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위, 아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복식 2위 등의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