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FC서울 홈 개막전 찾아…서포터즈 ‘수호신’과 함께 ‘파이팅’ 외치며 FC서울 응원
10일(일), K리그(FC서울) 홈 개막전
기사입력 2024-03-11 12: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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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FC서울의 서울 연고 복귀를 축하하며 서울의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 패치가 붙은 등번호 5번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오 시장은 ”K리그 홈 개막전 중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오늘 축구 팬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양 팀 모두 베스트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 내주시기를 바라지만 오늘은 홈 개막전인 만큼 FC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과 함께 ‘FC서울 파이팅’을 외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FC서울 홈 개막전은 K리그 기준 홈 개막전 최다 관중인 5만여 명을 기록했다.
이어 15년 만에 새단장한 서울시 상징물 '해치'와 함께 FC서울의 주장인 기성용 선수와 기념 촬영하고,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경기에서 서울시 상징물 '해치'와 서울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영상 송출 ▴경기장 내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 통천 설치 ▴상암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 내 해치 조형물 설치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