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아레콘 김일용 대표, 모교인 고흥도화고 후배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꿈·희망·사랑이 영그는" 고흥도화고 학생들에게 희망의 기회 도래
기사입력 2024-03-10 07: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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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용 대표는 고흥도화고 제7회 졸업생 출신으로, 학창 시절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며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장학금은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김 대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도모하고자 했다.
김일용 대표는 기부에 대해 “나 자신이 이룬 성과가 있던 모교에 기여하는 것은 큰 기쁨이다. 학문과 꿈을 키우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산아레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대표의 이번 장학금 전달은 그 동안의 노력과 신념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고흥도화고등학교는 올해 학생들의 주체성을 존중하고 증진시켜, 각자의 열정과 관심사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자율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며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고, 이를 통해 각자의 색깔을 표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활발하고 참신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고흥도화고와 대산아레콘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