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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2월 23일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그간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4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상으로 상임위원회 활동과 주민과의 소통 노력, 타 지역과 국회에서의 활동내역까지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원 중 총 19명의 의원들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형석 의원은 제12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많은 분야를 연구해 2023년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와 예․결산에서 58건의 질의를 진행했다. 주요 현안과 관련해 도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며 의정의 실질적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두 번의 도정질문에서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선두 주자인 이차전지와 관련해 소재·부품 기업체들의 밸류체인화, 인력양성 방안 등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정책대안으로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일조했다.
아울러,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공약에 맞게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 저출생 대책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전라남도교육청 다자녀 가정의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를 개정해 광역 최초로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지원되던 교육비를 두 자녀 이상 가정에까지 확대하는 등 인구 감소에도 적극 대응했다.
임형석 의원은 “2024년의 시작과 더불어 지방의정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올 한 해도 도민들의 곁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세심하게 살피고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