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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사랑 나눔'실천에 나서
설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사랑 나눔'실천에 나서
기사입력 2024-02-17 09: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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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8일) 설명절을 맞아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서귀포해경 경찰관들의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헌혈운동은 서귀포해양경찰서 청사 내에서 이루어졌으며, 무엇보다 지난 몇 년간 연 평균 2회 이상의 꾸준한 단체 헌혈 참여를 통해 지난해(23년) 제주지역이 전국 유일하게 헌혈실적 초과 달성 성과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헌혈에 동참한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국가적인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 경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동참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장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하며 생명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어제(7일)는 관내 파출소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바다가족을 찾아 서귀포해양경찰관들이 평소 십시일반 모금한 위문금과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서귀포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활동도 이어나갔다.

이에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솔선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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