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목사 몰카공작에 대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성명서 | 사회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
최재영 목사 몰카공작에 대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성명서
기사입력 2024-02-02 12: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본문

최재영 목사 몰카공작에 대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성명서

1949227467_kOdgi90q_16dd6eefb0aa362bcf72
▲최재영 목사 과연 그의 정체는(?)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성   명   서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이하 수기총) 소속 목사 일동은 목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3대 세습 독재체제를 이롭게 하는 친북적 행태를 일삼는 최재영 목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아울러 소속 교단이 한국교회와 목회자의 권위와 품위를 손상시킨 최목사를 당장 파면조치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성경에서 벗어난 최 목사의 비위를 1천만 성도들과 한국교회에 알리고자 한다.

 

1. 최재영 목사와 서울의 소리는 공익적 목적이 아닌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취하기 위해 계획적 범죄를 저질렀다.

 

2022년 6월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의 회사 코바나컨텐츠가 있는 서초동 사무실을 방문하여, 김여사에게 선물한 180만원 상당의 샤넬 향수와 화장품 세트는 ‘서울의소리’가 준비했다.

 

또한 2022년 9월 최재영 목사 김 여사에게 선물한 300만원 상당의 크리스챤 디올 가방 역시 서울의소리 기자가 백화점에 직접 가서 구입하여 준 것이다.

 

최목사는 2023년 11월 한 종편에 출연하여 명품 가방과 카메라 내장형 손목시계 설치도 서울의소리 측에서 준비했다고 하였다. 이런 모든 정황 등에 미뤄 볼 때, 공익적 목적보다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취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범죄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의소리는 몰카 영상 공개 이후인 2023년 12월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렇게 대통령 부부와 대척점에 있는 서울의소리와 공작한 것은 계획범죄라고 밖에 볼 수 없기에, 수사당국은 철저하게 수사하여야 할 것이다.

 

▲서울의소리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최재영목사

2. 최재영 목사는 주거 침입죄와 공무집행 방해죄를 저질렀다.

 

최재영 목사가 비록 김 여사의 승낙을 받아 출입했다 하더라도 범죄 등을 목적으로 한 출입임이 드러났고, 거주자가 김목사의 실제 출입 목적을 알았더라면 출입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사정이 충분히 인정되기 때문에 주거침입죄가 성립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김 여사를 경호하는 대통령실 방호인력을 기망한 것은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3. 최재영 목사는 인권침해와 존엄성 훼손의 범죄를 저질렀다.

 

최재영 목사는 당사자의 허락없는 불법 촬영과, 허락없는 불법유포로 개인의 인권과 존엄성을 심각하게 침해하였다. 한국기자협회 ‘언론윤리헌장’ 3항은 “인권을 존중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고 하였으며, 세부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보도할 가치가 있는 정보를 취재하고 전달할 경우에도 개인의 인권과 존엄성을 침해하지 않도록 한다. 합법적으로 획득한 정보라도 이를 보도할 때는 윤리적 정당성을 갖춰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4. 최재영 목사는 기독교인을 처형하고 교회를 말살시키는 단체인 주적 북한을 옹호하는 죄를 저질렀다.

 

최재영(61) 목사는 미국 시민권자로 수 차례 북한을 왕래하며 북한을 옹호하며 미국 등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경기도 양평이 고향인 최 목사는 1995년 미국에서 개신교를 전파하는 통일운동가이자 대북활동가로 활동하면서, 1998년에는 미국에서 사회단체인 'NK VISION 2020'을 설립했다. 이후 우리나라와 북한을 왕래하며 종교·역사·언론·경제 등 4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북 지원활동도 병행했다. 교계 신문에 소개된 최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남가주노회 소속, 미국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 박사, 미주 장신대학교 대학원, 미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등을 다녔다. 저서로는 2015년부터 북한을 수 차례 방문해 교회와 종교기관들을 찾아다닌 내용을 담은 <북녘의 교회를 가다> <평양에서 서울로 카톡을 띄우다> <평양에선 누구나 미식가가 된다> <북녘의 종교를 찾아가다> <평양냉면(공저)> <북 바로 알기 100문 100답> <북한, 다름을 만나다> 등이 있다. 대부분의 책들은 문재인 정부 때 집중적으로 발간되었다.

 

<북녘의 교회를 가다>에서 "왜곡된 반북 보도를 일삼는 친일, 친미 사대주의 성향의 수구 언론매체들과 미국의 시각에 의해 해석된 날조된 대북 정보들을 제공해온 역대 정권들은 일반 대중들을 상대로 그동안 북을 철저히 악마화했다"며 북한을 옹호했다.

 

최목사는 통일뉴스 연재 보도 <북녘의 교회를 가다>에서 "북조선 사회는 분명히 헌법에 종교의 자유가 철저히 보장돼 있으며 종교를 억압하거나 핍박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였고, "미국과 일부 서방세계가 북녘의 종교 실태를 왜곡해 인권문제로 접근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라는 허황된 주장을 하였다.

 

<북 바로 알기 100문 100답>에서는 독재 3대 세습을 두고 "후계자는 혈통에 의해 세습되는 것이 아니라 수령으로서의 자질과 인품이 있느냐에 따라 인민에 의해 '추대'되고 수령에 의해 '낙점'되는 것이 원리"라는 해괴한 주장을 하였다.

또한 “"북한은 정당한 나라이며, 미국을 비롯한 서구가 이를 왜곡하고 있다”는 비상식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최재영 목사가 최근 2022년 5월에 펴낸 북녘 국립묘지 참관기 <남북의 국립묘지를 찾아 역사화해를 모색하다>는 65곳의 북측 국립묘지를 남녘과 세계 각국에 살고 있는 동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우선 그곳에 안장된 영웅 렬사들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종북매체 '프레스아리랑'이 보도했다(2022.9.23)

 

5. 최재영목사의 몰카 영상은 4.10총선을 위한 대남공작 범죄인가?

 

최재영 목사는 ▲10여년 전인 2013년 7월 북한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 ▲2014년 4월 태양절(김일성 생일 행사) 참석 등 수시로 평양에 갔을 뿐 아니라, ▲2014년 9월 주유엔 북한 참사 박철과 방북 일정 관련 통신을 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018년 6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러자 친북 성향 기독교단체인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6월14일 서울 광진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목사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NCCK는 남성동성애자에게 인권상을 수여하고,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을 위한 탄원서를 제출하였을 뿐 아니라, 굶어죽어가는 북한 주민을 위한 북한인권법 제정을 반대해 온 친북성향단체이다.

또한 LA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미국 내 공산주의 단체인 ‘WWP’ 등과도 공동 행동을 하는 친북단체 AOK(Action for One Korea, 통일을 위한 행동)의 실행위원이 최재형 목사이다.

최목사는 종북 콘서트 논란을 일으킨 재미교포 신은미씨와 2013년 10월 '액션 포 원 코리아(Action For One Korea)' 행사에서 만나 함께 기념사진도 찍은 것으로 확인됐다.(2024.1.29. 월간조선 보도)

 

최재영 목사가 편집위원으로 있는 ‘민족통신’은 북한 노동당 외곽조직으로 미국에서 교포 대상 친북.반한활동을 벌이는 대미,대남선전매체이다(서울신문 2024.1.26. 태영호의원)

 

이렇듯 이번 최재영의 김건희 여사 접견 영상 폭로는 단순 몰카공작이 아니라 4.10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정부를 큰 곤경에 빠뜨리려는 대남공작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거나 국민을 선동하여 본질을 왜곡시켜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이 있다면 철저하게 각성하여야 할 것이며, 수기총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요구 사항>

 

최재영 목사는 선량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고 사회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하여 1천만 성도와 한국교회 앞에 부복사죄하라

수사기관은 최재영 목사의 범죄를 철저히 수사하라

어느 개인이나 정당이나 단체든지, 이번 사건을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는 기회로 악용하지 말라

최재영 목사 소속 교단은 최목사를 속히 제명하고 출교하라

모든 성도와 국민은 이번 사건이 4.10총선을 위한 대남공작일 가능성이 농후함을 인식하라

6. 최재영 목사는 김일성을 신으로 떠받드는 주체사상으로 통치되는 북한을 미화한 인물이기에, 한국교회 목사와 성도들은 사이비이단처럼 경계하고 멀리하라!

 

2024.02.02

 

● 주관:서정숙 의원실

● 주최: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 참여단체 :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사)한국교회연합,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사)한국기독교개혁교회협의회,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사)대한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가평군기독교연합회, 고양시기독교연합회, 과천시기독교연합회, 광명시기독교연합회, 광주시기독교연합회, 구리시기독교연합회, 군포시기독교연합회, 김포시기독교연합회, 남양주시기독교연합회, 동두천시기독교연합회, 부천시기독교연합회,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수원시기독교연합회, 시흥시기독교연합회, 안산시기독교연합회, 안성시기독교연합회,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양주시기독교연합회,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여주시기독교연합회, 연천군기독교연합회, 오산시기독교연합회, 용인시기독교연합회, 의왕시기독교연합회,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 이천시기독교연합회, 파주시기독교연합회, 평택시기독교연합회, 포천시기독교연합회, 하남시기독교연합회, 화성시기독교연합회, 한국기독인총연합회,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사)한국정직운동본부,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에스더기도운동,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교수연합,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반동성애국민연대,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수도권기독인총연합회, GMW연합, 국민주권행동, 전국시민사회단체연합,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헤세드결혼문화선교회,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옳은가치시민연합, 생명사랑국민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대한애국기독청년단, 바른문화연대, 진리수호구국기독인연합, 새한국수원시연합,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국민을위한대안,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청주미래연합, 복음법률가회, 바른여성인권연합, 좋은교육시민모임, 참다운교육시민연대, 옳은학부모연합, 교육맘톡, 원가정인권보호연대 외 1,200개 시민단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