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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솔 광산구의원, ‘구청장의 독재 발언’ 논란…전문 공개해야
독재 발언’ 날 선 공방…피로감은 구민·공무원의 몫
기사입력 2024-02-02 05: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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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강한솔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일 제28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빚어진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독재’ 발언에 대해 발언 전문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박병규 구청장의 ‘독재’ 발언을 두고 언론사에서는 구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를 두고 하는 소리라고 해석하고, 광산구청에서는 자치분권의 맥락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명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석과 해명의 싸움에 따른 피로감은 구민과 공무원의 몫이 됐다”며 “서로 다른 주장으로 갈등을 일으키는 것 보다 발언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시나리오든 녹화 영상이든 발언 전문을 공개한다면 불필요한 오해는 사라질 것”이라며 “의혹은 감출수록 커지고, 팩트를 가린 채 진실을 전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실관계의 핵심은 감추고 법적 대응을 언급하며 해결하려는 모습은 옳지 않으며, 세금이 그런 곳에 쓰여서도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구민의 대표인 구청장이 간부급 공무원들이 모여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자리에서 한 말은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다”며 “책임감의 무게에 공감한다면 발언으로 인한 논란을 해결하는 것 역시 구청장의 역할임을 알아달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소모적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발언 전문과 영상에 대한 공개를 재차 요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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