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야구대회 개최
2월 2일부터 팔마야구장 등에서 초·중·고등·대학부 경기 열려
기사입력 2024-02-01 11:5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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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초등부(순천북초, 파주BC 등 12개팀)는 2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4일간, 중등부(이수중, 휘문중 등 14개팀)는 2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6일간 경기가 이루어진다.
고등·대학부(효천고, 광주일고, 홍익대 등 9개팀)는 2월 17일부터 2월 25일까지 9일간 치러진다.
특히 선동열, 이종범 선수 등을 배출한 광주일고를 포함한 전국의 명문팀 35개 1,100여 명의 학생야구팀이 참가하여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명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야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선수단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순천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학생야구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순천시가 야구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 대하여 스포츠메카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