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月刊시사우리]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대문갑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강철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황두영과 김홍국 예비후보를 각각 6.5%P와 2.9%P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시사우리신문>의뢰로 여론조사 지난 27~28일 서울 서대문갑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에게 '차기 국회의원 적합도'에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강철구 예비후보 19.8%, 더불어민주당 황두영 예비후보 16.9%·김홍국 예비후보 13.3%, 국민의힘 김경희 예비후보 12.3%, 진보당 손솔 예비후보 5.4% 순으로 응답했다. 적합한 인물 없음 18.4%, 잘모름 6.0%, 기타 7.9%로 조사됐다.
|
이어 '정당지지도'를 물은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4.7%포인트(P) 앞선 42.1%, 국민의힘 37.4%, 정의당 2.5%(기타 8.3%,지지정당 없음 8.5%, 잘모름 1.3%)으로 조사됐다.
|
'더불어민주당 황두영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강철구 예비후보간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황두영 예비후보가 35.4%로 국민의힘 강철구 예비후보(33.9%)보다 오차범위 이내인 1.5%포인트(p) 앞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어 진보당 손솔 예비후보 7.4%(지지후보없음 17.6%, 잘모름 5.7%)로 조사됐다.
|
'더불어민주당 김홍국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강철구 예비후보간 가상대결'에서는 국민의힘 강철구 예비후보가 민주당 김홍국 예비후보 보다 오차범위 내인 0.7%포인트(p)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이어 진보당 손솔 예비후보 8.8%(지지후보없음 16.3%, 잘모름 6.0%)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서울 서대문갑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조사 방식이며, 무선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89%)·유선(11%)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2%였고,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2023년 1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