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 맹활약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개인전 은메달 획득
기사입력 2024-01-30 12: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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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선수는 25m 권총 단체전에서 한국체대 양지인·김민서 선수와 함께 총점 1,750점으로 인도(1,743점)와 대만(1,731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5m 권총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사격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눈부신 활약상을 보였다.
김예지 선수는 2018년부터 임실군청 사격팀 선수로 임실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부단한 훈련으로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2024년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 앞으로도 열릴 각종 대회와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