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남도도의원, 여수 신규 뱃길 '섬섬여수 1,2,3호 취항' 대환영
여수시 횡간도ㆍ추도 등 뱃길 없던 섬 주민들 불편 해소
기사입력 2024-01-23 10: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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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여수시 교통 소외도서 지역의 새로운 교통수단인 ‘섬섬여수 1,2,3,호’의 운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섬섬여수1호(여수 화양면 대운두도)와 섬섬여수2호(여수남면소두라도, 소횡간도), 섬섬여수3호(여수 화정면 추도)로 운항하고 있다.
여수시 교통소외 섬 지역의 새로운 교통수단인 ‘섬섬여수 1,2,3호’는 여객선 도선 등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 수단이 없는 소외도서에 지자체가 선박을 투입하여 항로를 운영하는 경우 선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인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종섭 의원은 “섬섬여수 1,2,3호로 여객선이 다니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교통소외지역에 섬 주민들의 말처럼 ‘바다버스’, ‘바다택시’가 다니게 되었다”며 “뱃길을 여는데 힘 써주신 여수시 관계자분들과 주민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지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소횡간도, 낭도 등을 살펴보며 주민 생활여건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