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제1대 한국초등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 취임
-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최선’ - 지난해 고흥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에 1억 5천을 기부한 독지가
기사입력 2024-01-19 09:4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윤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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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한국초등소프트테니스연맹이 새롭게 탄생했다.
한국초등소프트테니스연맹에 따르면 18일 ‘제65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가 열리는 순창군 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초등연맹 출범과 함께 초대회장으로 이은주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등연맹 출범식에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초대회장으로 임명된 이은주 회장은 평소 소프트테니스와 학생들에게 애정이 많아 한국초등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직에 단독출마해 당선이 되었다.
이은주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소프트테니스 발전과 꿈나무 육성 및 발굴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며 “한국초등소프트테니스연맹이 소프트테니스 가족 여러분들의 신뢰 속에 초등소프트테니스 발전에 기여하는 연맹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은주 회장은 비체육인 출신으로 지난해 비인기 종목인 소프트테니스와 유소년 육성 및 발굴을 위해 고흥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에 1억 5천만원을 기부하며 소프트테니스 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다.